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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도자료] 농생명바이오 경쟁력 강화 `머리맞대'
  • 관리자 |
  • 2023-12-14


한국식품연구원은 “2023년 농생명 바이오소재 산업화 기술촉진 지원사업” 수행과 관련해 13일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전북도내 농생명바이오 관련 기업들과 연구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식품연구원이 ‘농생명바이오소재 연구지원사업’으로 지원한 도내 기업 21개 업체를 대상으로 향후 지속적인 연구협력을 위한 체계 구축과 기업들의 기술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농생명바이오소재 연구지원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산업거점기관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식품연구원이 주관하며 순창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베리앤바이오식품연구소 및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 참여기관으로 함께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전북지역에 구축된 혁신자원 및 역량을 바탕으로 농생명바이오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요기술 지원, ▲장비활용 지원 및 ▲인력양성사업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한국식품연구원에서는 이번 간담회를 ▲농생명바이오소재 산업화 기술촉진 지원사업 소개, ▲농생명바이오소재 사업 관련 진행사항 발표, ▲한국식품연구원 패밀리기업 지정서 수여식과 ▲참여기관 소개 및 연구협력 순서로 구성하였으며, 전북지역 농생명바이오 기업들의 기술애로사항 및 연구협력 내용에 관한 상세한 논의를 통해 농생명바이오소재의 기능성 평가, 상품화 관련기술 등 기업의 경쟁력 발전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특히 한국식품연구원의 패밀리기업화를 통해 향후 지속적인 연구협력체계 구축과 연구역량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한국식품연구원 백형희 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전북 농생명바이오 분야 관련기업과 한국식품연구원 간의 연구협력이 크게 강화되어 앞으로 전북지역 기업의 기술경쟁력을 크게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한국식품연구원도 꾸준한 노력과 소통을 통해 전북지역 농생명바이오기업과 함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힘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새전북신문/박상래 기자